오늘은 아침부터 컨디션이 좋질 않다....
학교 가서도 그렇다... 왜 이럴까... 이유를 몰라서 답답 할 뿐이다....
당신이 없어서 그런 것일까 ? 정말 하루종일 우울하다
같은 방에 사는 한 애는 정말 사람 짜증나게 하는 구석이 있는 것 같다...
나이값좀 하지.....정말 하는짓 유치해 죽겠다....
학교가 끝난 후 우린 개인 행동을 하기로 했다... 나는 오늘 숙제도 있고 겸사겸사 공부도 할 겸
외출은 하지 않았다...
한명이 그 때 나갔다 온덴다... 그 애가 나간 뒤 10분 후 또 한명의 애도 나간덴다...
그렇게 나간 뒤 세시간 후 둘이서 같이 들어온다.
돌아오는 길 한시간 전에 우연히 만났덴다... 같이 저녁도 먹고 들어왔나 보다...
같은방에 사는 한애는 또 무슨 얘기를 늘어놓았을지 상상이 간다....
돌아온 뒤로부터 뭔가 쏴하다... 짜증난다 이런 분위기 ...
어떻게 된게 너는 밥 먹었어? 라는 한마디를 안물어보니.
오자마자 한다는 소리가 폼클렌징 다 써가는데 어떡해 할꺼야? 란다.
우리는 올 때 각자 가져왔었잖아 . 우리가 사는건 쫌 그런데.
그떄 한마디 해줬다. 내가 살께.
이런식으로 나온다 이거지 ? 너 내가 가져온거 쓰고 바르고 먹고 - - 다 토해놔
짜증나 - - ; 왜 이렇게 유치한거니
이럴꺼면 혼자사는게 낫다
오늘은 혼자 나가서 먹는게 싫어서 대충 떼웠다.
이럴 때면 당신이 무지무지 하게 보고 싶어.... 힘들다...
몸 건강히 잘 있는거지 ? 얼른 돌아와 .
사랑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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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럴 때면 한국에 돌아가고 싶어져.... 당신이 있는 곳에.... 전화 하고 싶은데... 당신 목소리 듣고 싶은데 ㅠ ㅠ
울구리 ... 이글때문에 ... 내가 전화기가 터질때까지 전화했는데 ㅡㅡ;;
오늘은 바쁘다 끊네 ... ㅡㅡ;; 맘상했어 ㅋ